이전에 사용하던 브랜드가 따로 있었는데 혼자 착용하려다 아이를 떨어뜨릴뻔해서 바로 베이비하우스를 방문했어요. 이것저것 설명 받았지만 막상 착용해보면 배에 힘이 가해져서 힘들었는데, 아띠에어 힙시트는 소프트폼이라 그런지 배가 하나도 안아파서 홀린듯이 구매했어요.

집에 와서 힙시트가 아닌 아기띠로 교체해서 혼자 착용해봤는데 등에 버클이 있어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혼자 착용하는데도 아무 무리가 없었어요. 어깨에 끈이 있으니 아이가 혼자 뒤로 젖혀질 염려도 전혀 없었고요! 이전에 사용했던 아기띠는 삼십분만 넘어가도 허리가 아팠는데 아띠에어 아기띠는 하고 집안일을 하고 다녀도 허리가 아프지 않아서 좋아요. 제왕절개 하신 분들 정말 너무 추천해요ㅠㅜ